9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조흥저축은행의 ‘정기예금(통영)’과 CK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이 4.5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드림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이 4.40%를 제공해 뒤를 이었으며 우리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4.30%를 제공했다. 또한 아산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한성저축은행의 ‘정기예금’, 청주저축은행의 ‘정기예금’, 조흥저축은행의 ‘정기예금(거제)’, CK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인터넷,모바일,비대면)’ 등은 4.20%를 제공했다.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은 4.15%를 제공했으며 ‘크크크 회전정기예금’과 ‘회전E-정기예금’, ‘회전정기예금(비대면)’ 등은 4.10%를 제공했다. 대명상호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더블저축은행의 ‘정기예금’, 동양저축은행의 ‘정기예금’ 등도 4.10%를 제공했다.
이어 BNK저축은행의 ‘정기예금(대면)’은 4.00%를 제공했으며 NH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은 3.90%를, ‘정기예금’은 3.80%를 제공했다. 신한저축은행의 ‘더드림정기예금’과 ‘e-더드림정기예금’, ‘s-더드림정기예금’은 3.60%를 제공했으며 ‘정기예금’과 ‘e-정기예금’ 등은 3.50%를 제공했다.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도 있다. 저축은행의 우대조건은 주요 시중은행보다 쉽게 충족할 수 있어 추가 금리를 받기 유리하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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