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는 4일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으로 내일의 희망을 키우는 캠코’를 목표로 ’2023년 사회 공헌 추진 계획‘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선, 캠코는 ‘일자리 지원’ 분야에서 부산지역 대학생 역량 강화와 보호 종료 예정 청소년 및 자립준비 청년의 진학과 취업교육 지원을 확대한다. 노인을 위해서는 관광지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를 새롭게 마련할 예정이다.
‘희망 나눔’ 분야에서 캠코는 지역아동센터 내 작은 도서관인 캠코브러리 설치, 저소득 가정의 제주도 가족여행, 시각장애인 오디오북 제작 등의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아동복지시설 내 보호아동 거주환경 개보수를 지원하는 캠코 온리(溫-Renewal) 사업을 확대한다. 온리는 따뜻함을 의미하는 ‘온(溫)’과 새 단장을 의미하는 ‘리뉴얼(Renewal)’의 앞 글자를 따온 합성어로, 캠코의 아동복지시설 개보수 사업을 의미한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사회 공헌 계획은 코로나19를 넘어 일상을 회복하고 있는 상황을 적극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신규 사회 공헌 활동을 추가 발굴해 나감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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