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은호 롯데손보 대표는 31일 오전9시 롯데손보 본사 2층에서 열린 제78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2022년 롯데손보는 IFRS17과 K-ICS 최적 사업구조를 확보하고 미래 경쟁력 증진을 위한 체질 개선 작업을 이어나가겠다”라며 “2023년 영업채널 혁신과 신시장 개척을 위해 상반기 중 초간편 보험설계 플랫폼 ‘마스(MARS)'와 하반기는 골프 등 생활밀착형 보험을 한 데 모은 고객 대상 디지털 플랫폼 ’플루토(PLUTO)'를 출시해 누구도 발견하지 못했던 신시장 개척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은호 대표는 영업채널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적극적인 판매비 투자로 전속채널과 법인형 보험대리점(GA) 채널에서 균형있는 경쟁력 강화에 성공해 2022년 말 전속설계사는 2500여명으로 2배 이상 늘었다”라며 “MARS 도입 이후 재적설계사 목표를 1만명까지 늘리고 매출 비중이 높은 GA시장에서 판매 확대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롯데손보는 중간배당 조항을 신설했으며 배당받을 주주를 확정하기 위한 기준일을 정하고 기준일 2주 전에 공고할 수 있도록 제36조 이익배당 관련 정관을 일부 변경했다.
이사 보수 한도액은 70억원으로 임원 보수는 이사회 의결에 따라 정하기로 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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