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NHN한국사이버결제가 배달의민족, 무신사에 애플페이 간편결제 서비스 지원을 시작한다. /사진제공=NHN KCP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NHN한국사이버결제(NHN KCP, 대표이사 박준석)가 배달의민족, 무신사에 Apple Pay(애플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NHN KCP는 애플페이의 국내 상륙에 맞춰 NHN KCP 주요 가맹점과 결제 시스템을 연동 개발해 애플페이에 최적화된 인프라 환경을 구축했다.
배달의민족과 무신사 고객 중 애플기기, 현대카드 보유 고객은 결제수단으로 애플페이를 선택해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앞서 NHN KCP는 애플페이 국내 상륙을 앞두고 NFC를 지원하는 결제 단말기를 새로 출시하고 브랜드사 인증을 마쳤다.
NHN KCP는 온·오프라인 상점을 대상으로 관련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노재욱 NHN KCP PG사업부 전무이사는 "온·오프라인 영역에서 글로벌 간편결제를 지원하는 통합 결제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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