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데이터 관리와 활용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개발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먼저 성균관대학교 남태우 교수가 ‘데이터 거버넌스의 다차원적 개념화와 쟁점’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이후 한신대학교 윤건 교수가 ‘데이터 관리 및 활용 해외 사례’를 발표한다.
발표 후에는 세미나 현장 참석자들과 온라인 참여자들이 실시간으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이 주어질 예정이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이재영 원장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데이터의 융합·분석 및 활용이 지자체별로 활성화돼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에 다양한 데이터 관련 정책과 데이터 활용 우수사례들이 공유되는 만큼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레드릭 스포어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 한국사무소 대표는 “효과적인 데이터 거버넌스는 책임있는 데이터 수집, 관리 및 사용을 보장하기 위한 현대 민주주의에 필수적 요소”라며, “이번 세미나가 지자체 공무원들이 데이터 거버넌스의 중요한 역할을 이해하고 시민들이게 더 스마트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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