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7일 홍 대표는 주주총회에서 올해 경제 전반에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경기 침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보험시장에서 차별화를 통해 확고한 격차를 만들어 위기를 극복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한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삼성화재는 올해 영업부문별 전략도 소개했다. 장기보험의 경우 신계약을 통해 계약서비스마진(CSM) 확보하고 자동차보험은 우량계약 중심의 매출 성장과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흑자경영을 지속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홍 대표는 디지털 전략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전략도 내놨다. 그는 “‘모니모’와 ‘다이렉트 착’ 연계 마케팅을 강화하겠다”며 “삼성화재의 지향점인 사회적 공감과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친환경 책임투자를 확대하고 탄소중립을 통해 기후 리스크 관리를 선도하겠다”고 언급했다.
삼성화재는 주주총회를 통해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승인안, 정관 일부 변경안, 김준하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 부사장 사내이사 신규 선임안, 김소영 전 대법관‧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 사외이사 신규 선임안, 이사 보수한도 승인안을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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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 변경안은 의결권기준일과 배당기준일을 분리할 수 있다는 법무부 의견에 따라 이를 반영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이익배당 승인안에는 보통주 1주당 1만3800원, 우선주 1주당 1만3805원 배당이 명시됐다.
홍 대표는 지난해 주식을 매도했다는 주주의 질문에 “지난해 말까지 주식을 보유했다면 배당을 받을 수 있다”며 “1개월 이내에 지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주주가 1주당 1만4000원을 상회하는 이익배당을 기대했다고 언급하자 그는 “올해 좀 더 분발하겠다”고 답했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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