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는 15일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카카오페이 오피스에서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와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의 풍수해보험 가입촉진을 위한 민·관 협력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다음달 중 카카오페이 플랫폼에서 풍수해보험 무료 가입 신청을 받는다. 소상공인이라면 업종에 관계없이 누구나 카카오페이를 통해 무료로 풍수해보험 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
이날부터 풍수해보험 무료 혜택 오픈 알림 신청도 가능하다. ‘풍수해보험’ 서비스 페이지 하단에서 오픈 알림을 신청하면 전국으로 가입 대상이 확대된 풍수해보험 무료 혜택이 시작되는 날 알림톡을 받을 수 있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이번에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업무협약을 맺고 각종 재해로부터 전국 소상공인 분들을 보호하고 보다 안정적인 사업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경제에 활력을 더해주는 소상공인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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