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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유안타·현대차증권 정기검사…부동산 PF 중점 점검

기사입력 : 2023-03-15 20:53

운용사는 연내 한화·NH아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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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금융감독원 / 사진= 한국금융신문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감독원이 올해 유안타증권과 현대차증권을 정기검사 대상에 올렸다.

15일 금융당국 및 금투업계 등에 따르면, 금감원(원장 이복현닫기이복현기사 모아보기)은 올해 상반기 유안타증권, 하반기 현대차증권 대상으로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앞서 금감원은 2023년 검사업무 운영 계획으로 올해 금융투자사에 대해 정기검사를 4회 실시하기로 했다.

유안타증권은 2014년 동양증권에서 현 사명으로 변경된 이후 처음이다. 현대차증권의 경우 지난 2011년 이후 12년만이다.

이번 증권사 정기검사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가 주요 점검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금리인상 기조 속 부동산 PF 시장에 한파가 닥치면서 중소형사 부동산 PF 채무보증 등에 따른 건전성 우려가 높아진 여파다.

아울러 자산운용사의 경우 올해 한화자산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이 정기검사 대상이 된다.

또 금감원은 올해 금융투자사에 대한 수시검사 계획으로 98회를 예고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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