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감독원이 올해 유안타증권과 현대차증권을 정기검사 대상에 올렸다.
15일 금융당국 및 금투업계 등에 따르면, 금감원(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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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금감원은 2023년 검사업무 운영 계획으로 올해 금융투자사에 대해 정기검사를 4회 실시하기로 했다.
유안타증권은 2014년 동양증권에서 현 사명으로 변경된 이후 처음이다. 현대차증권의 경우 지난 2011년 이후 12년만이다.
이번 증권사 정기검사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가 주요 점검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금리인상 기조 속 부동산 PF 시장에 한파가 닥치면서 중소형사 부동산 PF 채무보증 등에 따른 건전성 우려가 높아진 여파다.
아울러 자산운용사의 경우 올해 한화자산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이 정기검사 대상이 된다.
또 금감원은 올해 금융투자사에 대한 수시검사 계획으로 98회를 예고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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