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그룹 측은 "지난 6일 정부(외교부)의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 관련한 입장 발표에 따라 과거 재단에 100억원을 출연하겠다는 약정서에 근거해 남은 40억원을 정부의 발표 취지에 맞게 자발적으로 출연하기로 했다"며 "포스코는 지난 2012년 3월 이사회 의결을 통해 재단에 100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제징용 배상 기금의 국내 기업 참여에 대한 논란은 이어지고 있다. 피해자들은 해당 기금을 국내 기업들이 제3자 배상으로 출연하는 것에 대하 반대하고 있으며, 최근 사회적인 이슈로 부상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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