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서울시 마포구의회(의장 김영미)는 이달 제260회 임시회부터 수어 통역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수어통역 서비스는 청각
·언어장애인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의정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 임시회와 정례회 때 본회의에 수어통역사가 배치되어 지속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
또 본회의 중 수어통역이 마포구의회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돼
,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청각
·언어장애인에게 의정 상황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마포구의회 김영미 의장은
“앞으로도 마포구의회는 소통을 강화하여 누구나 쉽게 의정활동에 접근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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