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사장 김정일)이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매출과 당기순이익, 수주잔고 등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매출로 회사 설립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한 지난 2021년 기록을 또 한 번 갱신했다. 원자재가 인상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지만 대외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당기순이익은 최대 실적을 이뤄낸 점이 특기할 부분이다.
코오롱글로벌의 건설부문은 22년 연결기준 누계 매출액 2조1045억원, 영업이익 1574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지난해 신규 수주는 역대 최고 수준인 3조6569억원(주택/건축 2조7565억원, 인프라 9004억원)으로 연간 목표로 한 3조5700억원을 넘어섰다.
2022년 코오롱글로벌의 상사 부문은 매출 3898억원, 영업이익 4억원을 기록했으며, 자회사는 매출 5038억원, 영업이익 37억원을 기록했다.
코오롱글로벌의 유통 부문은 22년 총 20610대의 신차 판매 실적(Volvo, Audi 제외)을 거두며 22년 누계 매출액 1조 9028억원, 영업이익 550억원으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