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특별공급 청약을 마친 이 단지는 10일 일반 1순위, 11일 일반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7일, 정당계약은 2월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분양 관계자는 “평촌 생활권을 누리는 신축 아파트로 안양을 포함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고 계신 만큼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1.3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청약 등 여러 조건이 완화된 것도 이번 청약 결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단지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8층, 23개동, 전용면적 36~99㎡ 총 288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36~84㎡ 1228가구가 일반분양되며 비규제지역에 속해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공급된다.
세대 내부에는 타입에 따라 판상형 맞통풍 구조, 3면 개방형 구조 등 혁신 평면 설계와 파우더룸, 드레스룸, 팬트리 등 수납 강화 설계를 적용했다. 발코니 확장과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 침실 붙박이장을 무상으로 제공해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전기차 충전시설 113대를 포함해 지하 주차공간만 4202대로 세대당 1.45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한편 ‘평촌 센텀퍼스트’는 청약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약 접수를 인증하고 제주 호텔 패키지상품권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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