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사장 김정일)은 16일 전략상품인 칸칸스마트스페이스의 ‘다용도 시스템 벽면 구조’가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의 칸칸스마트스페이스는 가구의 개념을 확장해 가구가 공간을 바꿀 수 있도록 기획한 전략상품이다. 코오롱글로벌은 2009년 ‘똑똑한 수납비법 칸칸’ 개발 후 디자인 상표 등록, 저작권 등록, 특허출원 등을 통해 품질 향상 및 인증 획득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칸칸스마트스페이스를 B2C(기업대고객) 사업으로 확장해 독자적인 브랜드로 최종 구축한다는 목표다. 칸칸스마트스페이스는 현재 코오롱글로벌의 하늘채 아파트에 제공되고 있으며 추후 1인 가구, 노년층 및 유니버설 디자인(나이, 장애, 언어 등의 제약을 받지 않는 디자인) 등을 고려해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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