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2일 경기도 분당 휴맥스빌리지에서 KB증권과 휴맥스모빌리티가 IPO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했다.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왼쪽)와 김태훈 휴맥스모빌리티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 KB증권(2023.02.23)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KB증권이 국내 주차장 운영 관리 업체 1위 휴맥스모빌리티의 코스닥 상장 대표 주관사를 맡았다.
KB증권(사장
김성현 닫기 김성현 기사 모아보기 ,
박정림 닫기 박정림 기사 모아보기 )은 지난 22일 휴맥스모빌리티와 코스닥 시장 IPO 대표주관계약 체결식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휴맥스모빌리티는 글로벌 게이트웨이 분야 선두 회사인 휴맥스그룹의 모빌리티 전문 자회사다. 주차장 운영, 전기차 충전기 운영 및 제조를 중심으로, 카셰어링, 차량 구독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기업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하이파킹(주차장 운영 및 관리) ▲휴맥스EV(전기차 충전기 설치 및 운영) ▲카플랫(카셰어링/구독) ▲피플카(카셰어링/렌탈) 등이 있다.
휴맥스모빌리티는 모빌리티 업계 통합 플랫폼 사업자를 목표로 적극적인 투자와 인수를 통해 성장하고 있다. 작년 12월에는 에스티리더스PE 등으로부터 약 1600억원 규모 펀딩을 유치했다.
KB증권 관계자는 "휴맥스모빌리티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상장사로서 또 한 번의 도약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장 이후에도 휴맥스그룹과 좋은 금융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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