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지산업협회는 23일 총회를 열고 권영수 부회장을 협회 회장직에 선임하고, 협회 이름을 '한국배터리산업협회'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권 부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배터리 산업을 반도체, 디스플레이를 잇는 국가 핵심 전략산업으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모빌리티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배터리는 친환경 미래를 이끌 지속가능성장의 핵심 동력"이라며 "공급망 붕괴,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 회원사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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