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생산은 셀 코팅, 모듈 생산, 완제품 조립 등 세 단계로 나뉜다. 셀 코팅은 배터리셀을 모듈로 조립하기 위해 절연 상태로 만드는 공정이다. 본격적인 배터리 생산을 위한 첫 단계를 시작한 것이다.

BMW그룹은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배터리 완제품까지 모든 공정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8억 유로(약 1조2000억원)를 투자한다.
이는 2030년까지 그룹이 판매하는 차 가운데 절반 이상을 순수 전기차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생산하는 배터리는 BMW i4·iX1 등에 탑재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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