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X공사 김정렬 사장은 김관영 도지사와 함께 2월21일 전북도청에서 ‘전북지역 데이터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 사업 발굴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으며, 이날 전라북도로부터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LX공사는 전북도와의 협업 체계를 토대로 데이터센터 입주를 유도하여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한다.
LX공사는 전주시를 비롯해 17곳 지자체로 확산된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에서 도출된 행정 서비스 모델과 LX플랫폼의 구축 경험을 토대로 전북형 디지털트윈 표준모델을 개발·확산하여 다양한 국토·도시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
김정렬 사장은 “관련 기관 중 제일 먼저 연락해서 신호탄을 쏴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공사가 미래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과찬의 말씀을 주셨는데 부족하지만 전북도정 발전을 위해 조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영 도지사는 “IT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데이터센터 구축이 꼭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행정‧공공기관 협력 모범사례가 돼 데이터산업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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