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부터 2년 연속 3등급에 머물렀던 LX공사는 새로운 종합청렴도 평가기준에 맞춰 공공기관 최초로 상호인식 프로그램의 도입과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의 안착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결과 1등급을 끌어올렸다.
이러한 평가에는 LX공사가 공공기관 최초로 상호인식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조직 내부의 청렴성·전문성·책임성을 진단하고 취약 분야를 보완하는 한편 지난해 5월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 정착을 위한 임직원 교육과 내부 지침 개정 등에 노력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LX공사 성기청 상임감사는 “청렴한 조직문화로의 혁신은 언제나 사람에 달렸다”면서 “이번 결과를 토대로 임직원들이 업무에 몰입하고 회사와 개인이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로 정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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