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이하 LX공사)가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로 쇄신에 나섰다.
LX공사는 2023년을 ‘지적 혁신’에 역량을 집중하는 해로 선언했다. 지적 첨단화로 지적 서비스 질을 높이고 지적 혁신 부서를 신설하여 조직을 재정비한다. 또 신규로 부여받은 주소정보활용지원센터 전담기구와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으로 데이터·플랫폼 전문기관의 입지를 강화한다.
오애리 경영지원본부장을 지적사업본부장(상임이사)으로 재신임, 방성배 기획혁신본부장을 경영지원본부장(상임이사)으로 임명하여 안정 속 변화를 추구했다.
방성배 경영지원본부장은 성과 중심에 방점을 둔 인사 혁신과 인재평가·조직운영의 유연성을 살려 내부 경쟁력 강화에 힘쓸 것으로 기대받았다.
김정렬 사장은 “공공 혁신을 속도감 있게 이행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통해 생산성 제고와 책임 경영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면서 “내부적으로 리더십이 검증된 인사를 통해 2023년을 지적 혁신의 해로 만들고 공간정보와의 융·복합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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