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적재조사사업의 가속화와 민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LX공사를 2021년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으로 지정하고 민·관·공 협업을 위한 팀을 꾸린 바 있다.
LX공사는 이 과정에서 민간 대행자에게 고해상도 드론영상, 측량용품, 측량소프트웨어를 비롯해 지적측량 기술 지원, 실무 역량 강화 교육, 행정 컨설팅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
LX공사는 올해 전국 675개 사업지구(약 24만 필지·185㎢)를 대상으로 민간대행자 선정을 준비하고 있다.
LX공사 오애리 지적사업본부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민간과 협업하여 디지털 지적을 구축하는 국책사업의 성공적 완수와 사업 안정화를 통해 국민의 토지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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