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은 지난 16일 서울의료원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9회 서울의료원 공공의료 심포지엄’에 참석해 발제자와 참석자에게 이같이 당부했다.
심포지엄은 ‘공공병원, 응급의료를 말하다’를 주제로 총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고, 첫 번째 세션은 ‘공공의료기관의 응급의료기능 강화 방안’을 주제로 ▲ 서울특별시 응급의료 중장기 계획(송경준 서울특별시 응급의료지원단장) ▲ 동북권역 응급의료기관 진료현황과 응급의료지표(윤채린 서울응급의료지원센터 연구원) ▲ 지방의료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경험(박현경 서울의료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공공의료기관의 정신응급대응 전략’을 주제로 ▲ 국내 정신응급 현황과 문제점(서화연 서울대학교 공공보건의료진흥원 교수) ▲ 지역기반 정신응급대응체계(정유미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 주무관) ▲ 공공병원-정신응급합동대응팀 협력구축(이해우 서울특별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강 위원장은 “코로나19를 통해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정부의 투자의지가 높아졌다”며 “공공보건의료의 정상화를 위해 서울시의회도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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