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함께이룸센터는 나날이 증가하는 가족복지와 평생학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포구가 기부채납 받은 마포한강푸르지오 상가 1층 일부에 설치한 시설이다. 내부에는 마포구평생학습센터, 마포장애인가족지원센터, 마포영유아통합지원센터, 서울청년센터 마포 오랑이 자리해 있다.
이번 방문 목적은 제260회 마포구의회 임시회 기간 중 복지도시위원회 소관 주요시설을 방문해 사업 추진 실태 및 시설 운영 현황 등을 파악하여 복지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함이다. 복지도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내부 시설의 배치, 조도, 입간판 등을 점검하며, 직원들로부터 센터 운영 방식과 구민 참여 현황 등을 청취했다.
관계자들과의 업무 현황 보고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 의원들은 “위치가 합정역에서 찾기 힘들어 좋은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접근 용이성이 떨어져 아쉽다”,“입간판 설치 등의 보완이 필요하다”,“센터 사업이 참여자 중심인만큼 요청 사항이 다양하니 의회가 협력할 부분이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등의 의견을 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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