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작년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급감하며 '1조 클럽'에서 후퇴했다.
한국금융지주는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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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의 연간 당기순이익은 5686억원으로 전년 대비 60.8% 감소했다.
반면 연간 영업수익은 23조8904억원으로 전년 대비 83.7% 늘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주식시장 침체와 급격한 시장금리 상승, 자금조달시장 위축 등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확대로 수수료 및 운용 수익이 감소했다.
그러나 채권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금융상품 잔고가 전기 대비 21.5% 증가하는 등 자산관리(AM) 부문에서는 양호했다.
한국투자증권 측은 " 향후 리스크관리에 집중하며 수익성 개선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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