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가 프리미엄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공간 음향 기술과 콘텐츠 저장 디바이스 수를 늘린다고 2일 밝혔다.
또 프리미엄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콘텐츠 저장 디바이스 개수를 기존 4대에서 최대 6대로 확대한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넷플릭스는 훌륭한 스토리텔링은 물론 4K, HDR, 돌비 아트모스(Dolby Atmos), 콘텐츠 다운로드 등 다양한 기술을 통해서도 오직 넷플릭스에서만 가능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프리미엄 멤버십에 적용된 새로운 기능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더욱 업그레이드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넷플릭스는 계정 공유 금지 정책을 추진 중이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공개한 주주서한에서 "1분기 말 계정 공유 유료화 조치를 광범위하게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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