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7일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공개한 주주서한에서 "1분기 후반 계정 공유 유료화 조치를 광범위하게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밀번호 공유는 사랑이랬는데…지난해 3월 남미부터 계정 공유 단속
이미지 확대보기
이미지 확대보기가입자 수 감소하자 계정 공유 유료화…일부 고객은 이탈할 것
넷플릭스가 계정 공유 유료화에 나선 까닭은 가입자 수 감소 때문이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1분기 유료 가입자 수가 이전 분기에 비해 약 40만 명 줄어들었다. 지난해 4분기는 콘텐츠 '웬즈데이', '해리와 메건' 등으로 유로 가입자수 766만 명을 기록하며 성장을 이어갔으나 올해 1분기 성장세가 4분기 대비 둔화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우세하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는 유료 가입자 성장 추세는 이어지나 4분기 대비 둔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관련기사
넷플릭스, 콘텐츠 퀄리티 높여 고객 이탈 최소화할 것
이에 넷플릭스는 콘텐츠의 퀄리티를 더욱 높여 고객 이탈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이후 Q&A를 통해 "이번 계정 공유 조치에 만족하지 않는 구독자들도 있을 것이고 일정 기간 동안 구독 취소율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구독 취소한 사람들을 되찾기 위해 계속해서 콘텐츠 가치를 높이는 것이 넷플릭스의 임무다"고 강조했다.한편 넷플릭스는 2023년 34편의 한국 제작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5편에 비해 9편 늘어난 수치로 사상 최대다. 지난해 전세계 넷플릭스 구독자의 60% 이상이 1편 이상의 한국 작품을 시청했다. 국내 콘텐츠 제작사는 넷플릭스의 글로벌 톱(Top) 10 이내 콘텐츠의 6.6%를 제작하며 전세계 2위를 기록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SK이노베이션, 3년 만에 흑자 기대...멈춘 배당은 어떻게 [배당정책 점검]](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8131203450657607de3572ddd112153150145.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