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은 ‘2023년 공감e가득 사업’ 공모 과제를 오는 3월15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모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지역 문제해결에 관심 있는 민간기업이나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해결하고자 하는 지역의 지자체와 공동으로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또 체감성 높은 생활 밀착형 과제 구현을 위해 주민이 직접 민간기업 및 지자체와 함께 우리 지역의 문제해결을 추진하는 ‘스스로해결단’을 반드시 구성해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해야한다.
공모 주제는 생활안전, 취약계층 돌봄, 건강, 환경, 지역 활성화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지역 문제들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해결하는 과제로 제안해야 한다. 총 10개 내외 과제가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과제별 1억원 규모의 지원과 함께 성공적인 성과도출을 위해 개발원으로부터 맞춤형 컨설팅을 받게 된다.
이재영 원장은 “올해도 주민 삶이 한층 더 편리하고 안전해질 수 있는 많은 과제 신청이 있길 기대한다”며 “단발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주민이 더욱 공감하는 디지털 혁신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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