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응급의료기관 67곳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설 연휴에도 평소와 같이 24시간 운영한다. 응급의료기관은 서울대병원 등 권역·지역 응급의료센터 31곳, 서울시 서남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19곳, 응급실 운영병원 17곳 등이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등의 정보는 서울시 홈페이지와 25개 자치구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화는 120 다산콜센터와 119 구급상황관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스마트폰 앱은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 알 수 있다.
코로나19 의료·방역을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21일부터 24일까지 25개 자치구에서 모두 정상 운영한다. 중국발 해외입국자의 경우 반드시 1일 이내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오후 6시나 오전 9시~오후 1시에 운영된다. 다만 자치구별 여건에 따라 일자·시간이 탄력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확인이 필요하다.
한편 연휴 기간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서울시내 위탁의료기관 195개소에서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기관별 운영 일자는 서울시 블로그 '2023 설 종합대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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