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컨소시엄은 GTX-B노선 사업 입찰에 참여한 유일한 사업자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국토부와 실시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을 마치고 사업 시행자로 최종 확정되면 GTX-B노선 민자 구간 건설과 재정 구간(용산~상봉)을 포함한 전 구간 운영(40년)을 맡게 된다.
GTX-B노선 재정구간 역시 내년 상반기 착공을 위해 설계에 본격 착수하고, 올해 1분기 내 사업자 선정을 완료할 방침이다.
1~3공구는 오는 16일부터 기본 및 실시 설계를 진행하고, 현재 기본 설계가 진행 중인 4공구는 실시 설계 적격자를 다음달 말 선정한다.
GTX-B노선이 개통하면 인천대입구 등 시·종점역에서 서울역 또는 청량리역까지 30분이내 이동할 수 있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에는 대우건설을 대표사로 포스코건설·현대건설·DL이앤씨·롯데건설·태영건설·금호건설·동부건설·KCC건설·호반산업·남광토건 등이 건설투자자(CI)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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