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설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고려인 동포들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고려인 인천엄마들의 모임’ 회원들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물품 꾸러미 100상자가 전달되었다.
농협중앙회 인천본부의 고려인 동포들을 위한 사랑나눔은 지난해 10월 ‘사랑의 쌀 전달’, 12월 ‘사랑愛 김장김치 나눔’에 이어서 세 번째로 진행되었다.
농협중앙회 인천본부 이강영 본부장은 “고려인 동포들이 우리 농축산물로 만든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고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농협은 지역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쳐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인천본부는 ESG 경영실천을 위한 ‘2023 인천농협 함께나눔 캠페인’을 기획하고 이번 설명절을 맞아 무료급식소, 취약가구 등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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