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DB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활용하는 SOS 긴급출동 요원 이동경로 정보 안내시스템을 오픈했다./사진=DB손해보험 [한국금융신문 김형일 기자] DB손해보험이 5일 업계 최초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활용하는 티맵(T-MAP) 기반의 SOS 긴급출동 요원 이동경로 정보 안내시스템(DB-S시스템)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DB-S시스템은 타이어 펑크, 배터리 방전 등으로 긴급상황에 처한 고객이 SOS 출동을 요청하는 경우 출동요원이 이동하는 경로 및 위치 이동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DB손보는 실시간 정보제공을 통해 긴급상황에 놓인 고객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대기시간을 단축함으로써 고객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또 SOS 긴급출동 요원에게 고객위치까지 최적 경로를 제공함으로써 출동시간을 단축해 업무 편의성 및 효율을 제고할 것으로 내다봤다.
해당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에 주 사업자로 참여한 ‘블루칩씨엔스’는 “T-MAP을 기반으로 개발된 보험업계 최초의 시스템으로 출동 건별 대기시간 및 전체 서비스 처리시간 단축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DB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출동서비스 등 고객 경험 개선을 통한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