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생명(대표이사 김성한)은 2022년 한 해 동안의 전체 변액보험펀드의 수익률을 산출하여 비교한 결과 자사 변액보험펀드가 순자산 가중평균(기말) 수익률에서 업계 평균 대비 3.65%p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DGB생명 변액보험은 지난해 기준으로도 수익률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에 DGB생명 변액보험펀드의 2년 순자산 가중평균(기말) 수익률은 -0.58%로 업계 평균 대비 9.32%p이상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2년 기준 수익률 또한 업계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성과를 거둠에 따라 DGB생명 변액보험펀드 또한 중장기적으로 견조한 수익률을 입증할 수 있는 트랙레코드를 쌓아가고 있다는 평가다.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한 각국 중앙은행의 긴축 기조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여파로 2022년 금융시장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DGB생명 변액보험펀드가 타 생보사 대비 적은 하락폭을 나타낸 배경에는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가 있다.
DGB생명은 업계 최초로 변액연금 펀드를 AI가 자동 운용하는 ‘마이솔루션AI변액연금보험’을 개발하는 등 수년 전부터 AI 플랫폼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이를 변액보험 서비스에 접목해왔다. 뿐만 아니라 이 달 출시된 ‘HighFive플러스변액연금보험 무배당 2301’ 상품은 더욱 발전된 AI펀드를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DGB생명은 거시경제 리스크에 대응하여 위험자산의 투자비중을 조절하는 등 적극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하고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하여 변동성 관리를 우선순위로 둠으로써 하방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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