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규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닫기이성희기사 모아보기) 상호금융은 지난 3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와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을 선포하고 소비자보호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고 4일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에는 향후 예정된 상호금융업권 금융소비자보호법 적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 임직원이 협동조합이념을 바탕으로 금융소외계층을 포용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최우선 가치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 ▲판매 과정에서 충분한 설명의무 ▲불건전영업행위 등 금융상품의 구매 강요를 하지 않을 것 ▲소비자 불만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노력할 것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농협의 전 임직원은 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마음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 및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를 항상 최우선에 둘 것”이라며, “이번 '금융소비자보호 헌장' 선포를 계기로 농업인 및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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