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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이 올해 금융시장과 민생 안정에 중점을 둔 금융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신용 경색과 자금흐름 왜곡을 해소하고 가계부채 및 부동산 시장의 연착륙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김 위원장은 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코로나19가 끝나가는 상황에서 발생한 역사적 인플레이션과 글로벌 통화긴축, 우-러 전쟁 등으로 인해 금융시장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고,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었다”며 “언제라도 잠재 위험이 현실화 될 수 있는긴장되고 불확실한 올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금리 급등에 따른 취약계층의 금융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정책서민금융과 정책모기지 지원을 확대하고 가계·소상공인 등의 채무조정제도도 정비하겠다”며 “불법사금융, 보이스피싱, 불공정거래 등 금융사기와 금융범죄에 대해 엄단해 나감으로써 억울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또 “우리경제의 재도약과 미래를 위해 실물경제와 미래유망산업에 대한 정책자금지원을 확대하고 금융권의 디지털 경쟁력 제고를 위한 규제개편작업에도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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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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