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회장 김남구닫기김남구광고보고 기사보기)는 ‘2023년 1월 1일 자 계열사별 조직 개편과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정일문닫기정일문광고보고 기사보기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5연임에 성공했다. 정 대표는 1964년생으로, 2019년 1월부터 4년째 사장직을 맡고 있다.
차세대 리더(Leader‧지도자) 육성 차원으로 금융 그룹 내 승진은 상무급 위주로만 이뤄졌다. 아울러 사업 부문별 시너지(Synergy‧협력 효과)를 극대화하고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조직 개편도 진행했다. 한국투자증권(대표 정일문)에는 홀세일(Wholesale‧법인 영업)그룹 및 디지털 본부를 신설했다.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은 디지털본부장 최영목 상무와 PB(Private Banker‧부유층 대상 자산관리 전문가) 1본부장 이창무 상무, PB 전략본부장 김도현 상무, 경영지원본부장 이재원닫기이재원광고보고 기사보기 상무, 운용 전략 담당 신환종 상무를 승진시켰다. 또한 박태홍 상무보를 에쿼티(Equity‧자기자본) 파생본부장으로, 김영무 상무보를 IB(Investment Bank‧투자은행) 3본부장으로 새로 선임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정기 인사와 함께 본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사업 부문별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자 조직 개편도 실시했다. 기관과 법인 대상 영업력을 높이기 위해 상품‧서비스 기능을 통합 재편한 홀세일그룹을 새로 만들었다. 그 예하에 홀세일 솔루션(Solution‧문제 해결 시스템) 본부와 에쿼티 파생본부를 새로 추가하기도 했다.
개인고객그룹은 비대면 사업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산하 플랫폼 본부에 플랫폼 개발담당을 신설했다. IB 그룹은 고객 커버리지(Coverage‧분석)를 확대하고 영업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기존 IB2 본부를 2개 본부로 확대 개편했다. 아울러 자산 시장 변화를 고려한 인하우스 리서치(In-house research‧내부 연구)와 운용 전략 개발 등 운용 효율성을 높이고자 운용그룹 내 운용 전략 담당을 새로 설립했다.
한국투자금융지주 그룹 정기 임원 인사
<한국투자금융지주>
◇ 승진
▲상무 RM 실장 김용권 ▲상무 준법지원실장 홍형성 ▲상무 경영관리담당 김근수 ▲상무 경영관리담당 유재권
<한국투자증권>
◇ 승진
▲상무 디지털본부장 최영목 ▲상무 PB1 본부장 이창호 ▲상무 PB 전략본부장 김도현 ▲상무 경영지원본부장 이재욱 ▲상무 운용 전략담당 신환종
◇ 신임
▲전무 홀세일그룹장 주영근 ▲상무 홀세일 솔루션 본부장 김동은 ▲상무보 에쿼티 파생본부장 박태홍 ▲상무보 IB3본부장 김영우
<한국투자저축은행(대표 권종로)>
◇ 승진
▲전무 준법감시인 정성원 ▲전무 리테일사업본부장 전찬우
◇ 신임
▲상무보 IT본부장 김엄상
<한국투자부동산신탁(대표 이국형)>
◇ 신임
▲상무보 신탁사업 3본부장 박민규
<한국투자신탁운용(대표 배재규)>
◇ 승진
▲전무 경영기획총괄 조준환
◇ 신임
▲상무 CMO(Chief Marketing Officer‧최고 마케팅 책임자) 윤병문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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