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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기사 모아보기)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금융회사들과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용시스템(KTSS, K-Taxonomy Supporting System)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20일 체결했다.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용 시스템은 금융회사 실무진들이 투자대상 사업이 녹색분류체계에 부합하는지 등을 적절히 판단할 수 있도록 지원해 녹색분야로 자금 흐름의 물꼬를 돌리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금감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종규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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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오기사 모아보기 DGB금융지주회장, 정성재 BNK금융지주 회장(직무 대행), 황현순 키움증권 대표, 이규성 이지스자산운용 대표가 참석했다. 또 금감원은 기후리스크 관련 글로벌 규제환경 변화에 따른 국내 금융회사들의 대응수준 상향 유도를 위해 마련된 '기후리스크 관리 지침서'를 국제기준 변화에 맞춰 한층 더 업그레이드 했다.
BCBS(바젤은행감독위원회)는 2022년 6월 '기후리스크 관리 및 감독원칙'을 발표했고, ISSB(국제지속가능성표준위원회)는 내년 중 관련 공시표준 발표를 예정하고 있다.
현행 지침서는 기후리스크와 관련된 금융회사의 리스크 관리, 사업환경·전략, 지배구조, 공시 등에 관한 내용을 포함한다.
이번 개정안에는 그 중 리스크 관리 부문을 강화해서 BCBS의 '기후리스크 관리 및 감독원칙' 및 관련 기후 시나리오 분석 내용 등을 새로 추가했다.
기후 시나리오 분석은 아직 초기 단계의 수준이나, 은행권을 중심으로 내년 중 시범 실시 완료를 예정하고 있다.
금감원은 "향후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지침서 이행 수준을 점검하고, 동 결과에 따라 증권사(조사·분석), 자산운용사(의결권 행사), 보험사(언더라이팅) 등 권역별 기후리스크 관련 내용의 지침서 반영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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