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SK브로드밴드는 시청자미디어재단,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와 공동 주최로 ‘우리동네 ESG 이야기’를 주제로 한 시민영상콘텐츠를 2회에 걸쳐 공모했다. 11월 3일까지 접수한 제5회 공모전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기후위기, 제로웨이스트, 인권, 다문화, 마을공동체 등을 다룬 다양한 작품을 심사해 17편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교양·예능 부문에선 ‘가천잠수교를 걷다-두번째 걸음(박인규닫기박인규기사 모아보기)’이 최우수상을, ‘강동구의 공간이 궁금하다면? #구해줘공간!(동구씨)’와 ‘친환경 비닐 이야기(부천사람들)’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드라마·다큐멘터리 부문에선 ‘승우(승우 팀)’가 최우수상을 ‘뜨내기 행진곡(이주언)’, ‘도시와 사람을 잇는 두 개의 섬, 백석저수지와 세병호(송천동마을신문)’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2부 상영회에서는 제5회 미디어창작콘테스트 수상작과 더불어 제4회 제작지원작 결과물을 함께 상영했다. 미디어창작지원센터의 장비/대관 지원, 1:1 전문가 멘토링과 더불어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방송영상과 김진혁 교수의 특강 등 제작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완성도있게 만들어진 결과물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SK브로드밴드는 2022년 미디어창작콘테스트 전체 수상작들을 B tv 지역채널과 VOD에 연말 편성 방송할 예정이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