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울시 결핵관리사업 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결핵관리사업 관련 ▲조기 발견 ▲환자 관리 ▲사업추진 노력 ▲정부합동평가 지표 달성률 총 4개 분야, 7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에 표창을 수여했다.
그동안 구는 어르신들이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경로식당 운영 시설을 직접 찾아가 결핵검진을 실시하는 등 취약계층의 결핵환자 발굴과 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결핵은 조기발견 시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고, 전파 위험성도 낮아지지만 발견이 늦어질 경우에는 가족이나 주변인에게 전파시킬 위험성이 높아진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결핵관리와 지역사회 결핵 대응 전반에 집중해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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