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성과 공유회에는 지난 7월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총 292개 팀 중 심사를 통해 선발된 18개의 창업교육 우수팀과 퍼실리테이터, 대학 관계자 등이 창업 추진 성과와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창업아이템을 공유했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향후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창업교육팀의 퍼실리테이터로 활동할 예정이다. 퍼실리테이터는 조직의 전략, 정책, 문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의뢰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운영방안을 마련해 최적의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력자다.
이번 지원 사업은 하나금융의 주요 ESG 경영활동 중 하나로, 사회혁신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하나 소셜벤쳐 유니버시티 프로그램이다. 전국 거점 대학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청년들의 창업, 취업 지원 및 청년 창업가를 육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청년 창업이 활성화되고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이 발전해야 일자리 문제, 청년 실업 문제도 해결될 수 있다”며 “향후에도 하나금융그룹 만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청년 창업 생태계 구축 및 기업 성장, 일자리 창출이라는 선순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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