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마이데이터 전문 기업 뱅크샐러드(대표 김태훈닫기김태훈기사 모아보기)가 하나카드를 발급받으면 대기 없이 무료로 유전자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 2장과 최대 11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뱅크샐러드는 현재 앱에서 오전 10시 선착순을 통해 무료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영양소 보유와 운동능력, 피부·모발 상태, 식습관 등 개인의 유전 정보 제공을 통한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뱅크샐러드 ‘건강’ 탭의 유전자 검사 신청 페이지나 ‘금융쇼핑’ 탭의 카드 혜택 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하고 이벤트 대상인 하나카드를 발급받으면 무료 유전자 검사 바우처를 제공받고 현금 혜택도 받게 된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지난 10월 SK증권과 ‘대기 없는 유전자 검사 프리패스 바우처’ 제공 서비스를 개시한 가운데 준비한 물량이 거의 소진됐을 정도로 많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러한 관심에 힘입어 금융사는 물론 일반 기업이나 헬스케어 업체 등 여러 업권에서 제휴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무료 유전자 검사 서비스는 지난해 10월부터 제공돼 현재 21만명 이상이 신청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금융사와의 제휴를 통해 제공하는 ‘대기 없는 유전자 검사 프로모션’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높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업권과의 제휴를 통해 유전자 검사 대중화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뱅크샐러드 고객은 건강과 금융 데이터 연계를 통한 일상 건강 관리와 금융자산 증식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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