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무디스는 6일 한국신용평가와 온라인으로 공동 주최한 2022 신용 콘퍼런스에서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으로 유지했다.
무디스는 중국 성장 둔화,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 통화긴축 정책 등을 주요 배경으로 지목했다.
아누슈카 샤 무디스 부사장은 "한국 가계와 기업의 부채는 여전히 난제"라고 말했다. 무디스에 따르면, 한국 가계와 기업 부채 수준은 2016년 대비 20% 가량 늘었다.
아울러 한국신용평가는 증권사, 캐피탈사, 저축은행의 자산건전성 악화가 우려된다고 제시했다.
노재웅 한국신용평가 실장은 "증권업종의 실질 자산건전성이 우려된다"며 "유동화증권 인수 또는 우발채무 현실화로 향후 자산건전성 변동성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노 실장은 "캐피탈 업종은 2022년 4분기 이후 회사채 발행액 급감 등 조달여건 악화로 차환 리스크가 상승했다"며 "만기도래 자산 부채 매칭 능력 점검이 주요 모니터링 포인트"라고 짚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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