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은 아시아 지역 내 신협의 성장에 기여하는 신협 지도자 양성 과정으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신협 관계자는 “한국신협은 아시아 1위, 세계 4위 규모의 세계신협 리더로서 그간의 발전 경험을 전수해 국제협동조합 간 신협운동의 확산에 기여한다”라고 밝혔다.
주요 세션으로는 모범 신협 사례로 선정된 의왕신협 가상 현장 방문이 있다. 신협 관계자는 “아시아 신협의 발전과 성공적인 운영 시스템의 구축을 목표하는 만큼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질의와 관심이 쏟아지는 시간이다”며 “우수 마케팅 사례 탐구, 조합원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 달성 전략 등을 공유해 대면 현장 못지않은 교류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한국신협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해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시아신협 리더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며 “이번 ACL은 한국신협을 주축으로 신협운동의 3대 정신인 자자·자립·협동을 실천하고 아시아신협의 발전 방향을 나누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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