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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첫 방한’ 미국신협과 국제 교류 프로그램 진행

기사입력 : 2022-11-08 08:58

(최종수정 2022-11-0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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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김윤식 회장·한국신협 대표단 방미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지난 7일 세계신협의 국제 교류 프로그램 ‘글로벌 브릿지스’의 진행을 위해 방한한 미국신협 대표단과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협중앙회이미지 확대보기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지난 7일 세계신협의 국제 교류 프로그램 ‘글로벌 브릿지스’의 진행을 위해 방한한 미국신협 대표단과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협중앙회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가 오는 11일까지 미국 오레건주 신협과 세계신협협의회 산하 세계신협재단의 국제 교류 프로그램 ‘글로벌 브릿지스’의 일환으로 방한 연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20년부터 신협과 미국 오레건주의 대형 신협 5곳 간 ‘북미 지역 한국계 미국인 조합원 사업 전략 수립’을 주제로 시작됐으며 조합 사업 범위 확장과 서비스 다양화에 나설 예정이다.

양국 신협은 그간 코로나19로 비대면 화상회의 웨비나를 통해 사업 현황, IT 시스템,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을 공유했다. 지난 5월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을 비롯한 한국신협 대표단이 오레건주를 방문해 이번 방한 연수에 참여하는 5곳의 신협을 모두 순방하고 양국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기폭제로 삼았다.

이번 행사에는 신협중앙회 본부 및 전산센터, 신협중앙연수원 견학과 함께 조합방문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신협중앙연수원에서는 북미신협 대표단을 대상으로 강의 세션이 제공되며 주요 강연 주제는 ▲한국신협의 역사 및 소개 ▲한국신협의 인재 개발 ▲한국신협 전산 시스템의 통합 목적과 방향성이다.

김윤식 회장은 “먼 타지에서 터전을 일구고 정착한 한국계 미국인 조합원 삶의 질 향상에 한국신협이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국제사회가 경제적으로 큰 위기에 처해있는 현재, 한국신협을 대표해 경제적 자립과 자조라는 신협운동의 정신을 되살려 조합원을 위한 양국 네트워크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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