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자회사 신한큐브온은 지난 28일 레드블루와 ‘하이브리드 피트니스(Hybrid Fitness)’ 환경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업뮤제휴를 통해 ▲인프라 교류 ▲공동 패키지 상품 개발 ▲사용자 경험 확대 등 헬스케어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레드블루는 오프라인 피트니스 센터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와 모바일 앱 ‘바디코디’ 를 통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피트니스센터 매출 성장을 위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회사다.
신한큐브온 이용범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온라인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운동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B2C 시장뿐만 아니라 B2B, B2G 각 시장 확대를 위해 양사가 보유한 기술과 인프라를 공유하여 헬스케어 시장을 확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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