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이 지난 22일 ‘BIM AWARDS 2022’에서 선진적인 BIM 적용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BIM AWARDS 2022’은 빌딩스마트협회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며, BIM 기술 적용 활성화와 기술·경험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2009년부터 기관/기업 및 우수자를 선정하여 수상하는 스마트건설기술 시상식이다.
(주)한화 건설부문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공사’ 현장에서 BIM 기술을 선진적으로 적용한 사례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수상 주제는 ‘초격차 스마트 공항 건설을 위한 NFT(Non-Fungible Technology/대체불가한 기술) BIM 수행 전략’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수화물 관리 시스템, 스프링클러 최적화 배치, 지붕 패널라이징, 리프트-업 공법 거동 예측 시뮬레이션 등 프로젝트에 필요한 고도화된 공정에 BIM을 적용한 사례다.
(주)한화 박세영 건축사업부장은 “본 수상은 한화의 BIM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다며, “BIM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스마트 건설기술에 투자하여 건설현장 생산성 및 기술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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