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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덕 우리은행장 “직원 아이디어 사업화로 도전하는 기업문화 만들 것”

기사입력 : 2022-11-2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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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덕 우리은행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지난 21일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2022 Great Challenge Award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 사진제공=우리은행이미지 확대보기
이원덕 우리은행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지난 21일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2022 Great Challenge Award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 사진제공=우리은행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우리은행(행장 이원덕닫기이원덕기사 모아보기)은 지난 21일 ‘2022 그레이트 챌린지 어워드(Great Challenge Award)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이원덕 행장은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직원에게 도서 선물 및 격려 메시지를 통해 아이디어 발굴 활동에 대한 도전과 혁신을 끊임없이 이어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 행장은 “많은 직원들이 은행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평소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진취적으로 도전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레이트 챌린지 어워드는 우리은행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화로 연결하는 사내 공모전이다. 우수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도 예정돼 있다. 사업 아이디어 구체화와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위해 본부 부서의 적극 참여는 물론이고 사업화에 전념할 수 있는 사내벤처팀 구성도 검토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신규 수익원 창출 ▲업무 효율화 증대 ▲뉴트로(New+Retro) 발굴 등이다.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6일까지 접수한 결과, 총 359건의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평가는 예선·본선·결선 단계로 진행됐다. 특히 우리은행은 최종 결선 평가에 방송을 통한 프리젠테이션(PT) 경연 방식을 적용하고 온라인 투표를 실시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혁신의 장을 마련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혁신성, 수익성, 사업성을 기준으로 내부 심사를 거쳤다. 결선에 진출한 6건 가운데 임직원 온라인 투표로 기업 업무 효율화, 수신 신상품, 원(WON)뱅킹 신규 생활편의 서비스 등 3건의 최종 수상작이 뽑혔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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