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이원덕 행장은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직원에게 도서 선물 및 격려 메시지를 통해 아이디어 발굴 활동에 대한 도전과 혁신을 끊임없이 이어나갈 것을 당부했다.
그레이트 챌린지 어워드는 우리은행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화로 연결하는 사내 공모전이다. 우수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도 예정돼 있다. 사업 아이디어 구체화와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위해 본부 부서의 적극 참여는 물론이고 사업화에 전념할 수 있는 사내벤처팀 구성도 검토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신규 수익원 창출 ▲업무 효율화 증대 ▲뉴트로(New+Retro) 발굴 등이다.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6일까지 접수한 결과, 총 359건의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평가는 예선·본선·결선 단계로 진행됐다. 특히 우리은행은 최종 결선 평가에 방송을 통한 프리젠테이션(PT) 경연 방식을 적용하고 온라인 투표를 실시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혁신의 장을 마련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혁신성, 수익성, 사업성을 기준으로 내부 심사를 거쳤다. 결선에 진출한 6건 가운데 임직원 온라인 투표로 기업 업무 효율화, 수신 신상품, 원(WON)뱅킹 신규 생활편의 서비스 등 3건의 최종 수상작이 뽑혔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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