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폴란드 발(發) 지정학적 위험이 불거지면서 국고채, 회사채 금리도 일제히 올랐다.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5.5bp(1bp=0.01%p) 상승한 연 3.808%에 마감했다.
특히 91일물 CP(기업어음)(A1) 금리는 4bp 상승한 연 5.26%로 또 다시 연고점을 기록했다.
이날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AAA) 금리는 3.97%로, CP와 CD 금리차는 129bp(1bp=0.01%p)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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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이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방을 중심으로 시작된 부동산 경기침체는 수도권까지 전이된 상황으로,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CP 금리수준도 이를 방증한다"며 "수요정체도 골치거리며, 또 연말 북클로징(회계연도 장부 결산)으로 인한 수급불균형도 고려하면 투자자들은 당분간 신중한 접근을 할 공산이 커서, 이미 확산된 신용위험이 단기간에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는 것은 다소 위험해 보인다는 판단"이라고 평가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8포인트(-0.12%) 하락한 2477.45에 마감했다.
코스피 수급을 보면, 기관이 2300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1780억원), 외국인(880억원)은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순매수, 비차익 순매수로 전체 2870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6포인트(-0.25%) 하락한 743.10에 마감했다.
코스닥 수급을 보면 외국인(-1520억원), 기관(-16억원)이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960억원 규모로 순매수했다.
증시 거래대금은 코스피 9조8800억원, 코스닥 6조518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미지 확대보기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대적 미사일 공습을 강행한 날 폴란드에 미사일이 떨어져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됐으나, 이 미사일이 러시아가 아닌 우크라이나의 방공 미사일 낙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나면서 위험회피 심리가 다소 누그러지고 주가 낙폭도 줄였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7.4원 상승한 1325.0원에 마감했다.
지정학적 위험 요소뿐 아니라, 미중 무역전쟁을 주도했던 도널드 트럼프닫기
트럼프기사 모아보기 전 미국 대통령의 2024년 대선 출마선언에 따른 위안화 약세가 원/달러 환율에 상승 재료가 됐다.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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