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총 5개의 저축은행 예금상품이 6%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저축은행중앙회 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평균 예금금리는 가입기간 6개월 기준 3.96%로 전주 대비 0.05%p 상승했다. 12개월은 0.06%p 상승한 5.48%를, 24개월은 0.04%p 상승한 5.06%를 기록했다.
다올저축은행의 'Fi 리볼빙 정기예금'과 대한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인터넷뱅킹)', 바로저축은행의 '스마트정기예금(인터넷)', 스마트저축은행의 'e-로운 정기예금', NH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 조흥저축은행의 'e-정기예금', DH저축은행의 '정기예금(비대면)', IBK저축은행의 '참기특한 정기예금', JT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_비대면', OK저축은행의 'OK e-안심정기예금', SBI저축은행의 '복리정기예금' 등은 5.9%를 제공했다.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도 있다. 저축은행의 우대조건은 주요 시중은행보다 쉽게 충족할 수 있어 추가 금리를 받기 유리하다.
DB저축은행의 'M-정기예금'은 모바일 가입 시 0.4%p를 추가 제공한다. KB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인터넷뱅킹으로 신규 가입해 출금계좌를 등록한 후 당일 창구 신규 가입 시 우대금리 0.1%p를 제공한다. 하나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인터넷과 스마트뱅킹, 모바일브랜치로 가입 시 0.1%p를 추가 제공한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