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발표한 한국형 버티포트 컨셉디자인./사진제공=현대건설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이 도심항공교통 인프라 ‘UAM 버티포트’의 컨셉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하고 국내 UAM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건설이 도심항공교통
(UAM) 인프라
‘UAM 버티포트
’ 콘셉트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하고 국내
UAM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
현대건설은
10 일부터 오는
12 일까지 인천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열리는
K-UAM 콘펙스
(Confex) 에 현대자동차
· 인천국제공항공사
·KT· 대한항공과 함께 한 팀으로 참여해 한국형 버티포트 미래비전을 발표한다
.
앞서 현대건설은 지난
2021 년
11 월 현대자동차 등과
K-UAM 원 팀 컨소시엄을 구성해
UAM 산업의 성공적 실현 및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을 체결했다
.
현대건설이 이번에 제시하는 버티포트 콘셉트 디자인은 ▲공항연계형 ▲빌딩상부형 ▲복합환승센터형 ▲개활지 모듈러형
4 가지로 구분된다
. 기존 공항터미널 인프라와 도심 건축물 옥상부
, 강변 및 막힘 없이 트인 넓은 지형 등을 활용한 각 유형에 대한 개념 설계안을 제시했다
.
한편
, 2022 K-UAM Confex 는
UAM 글로벌 산업 생태계의 플랫폼 역할을 목표로 인천시가 주최하고
, 국토교통부
, 외교부
,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며
UAM 분야의 최신 기술과 트랜드를 논의하기 위한 콘퍼런스와 다양한
UAM 기업의 전시회가 결합된 행사다
.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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