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BNK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0% 안팎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누적 순이익은 615억원 수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가량 후퇴했다.
BNK금융지주는 자회사 BNK투자증권(대표 김병영닫기김병영기사 모아보기)이 2022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55% 감소했다고 27일 공시했다.
BNK투자증권 3분기 연결 순이익은 139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57.64% 감소한 수치다.
BNK투자증권 3분기 누적 연결 영업이익은 838억원, 누적 순이익은 615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7.83%, -37.33%였다.
BNK금융지주는 "BNK투자증권은 채권금리 상승과 주가지수 하락으로 유가증권 관련 손실이 확대되며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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