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스타에 출품하는 타이틀은 액션 RPG ‘가디스오더’와 대작 MMORPG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 수집형 RPG ‘에버소울’까지 총 3종이다. 티저 페이지를 통해 각 게임의 콘셉트 아트를 확인할 수 있다.
‘아레스’는 전세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반승철 대표가 설립한 게임사 세컨드다이브에서 개발중인 대작 MMORPG다. 다양한 타입의 ‘슈트’를 실시간으로 교체하며 진행하는 전략적 전투와 입체적인 게임 플레이를 만끽할 수 있고, 논타겟팅 액션과 몰입도 높은 세계관, 콘솔 게임 못지 않은 고퀄리티 그래픽을 보여줄 전망이다.
‘에버소울’은 포스트 아포칼립스와 중세 판타지의 퓨전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모바일 수집형 RPG로, 적과의 상성을 맞춘 나만의 덱을 구성해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매력을 가진 정령들과의 데이트로 유대감을 높이는 ‘인연 콘텐츠’가 대표적인 특징이다. 개발사 나인아크는 10년 이상 경력의 개발진들로 구성됐고, 과거 ‘영웅의 군단’ 등을 선보이며 개발력을 인정받았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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